제주 어음풍력에 154kV 변압기 설치
국내 초고압 시장 진출 유일 중소기업
내년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에도 납품
북미ㆍ중동 등 거점 삼아 해외진출 박차

KOC전기(대표이사 김호량)가 제주 어음풍력 발전단지에 154kV 메인 변압기 설치를 완료했다. 제공=KOC전기

KOC전기가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국내외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 진출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중대형 변압기 전문 제조사 KOC전기(신뢰할 수 있는 유럽컵 축구 예측 웹사이트대표이사 김호량)는 제주 어음풍력 발전단지에 154kV 메인 변압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그동안 한전 단상 154KV만 공급해왔던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KOC전기의 시장 확대 발판이자 가속화 기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남동발전이 자체사업으로 가장 높은 배당률을 제공하는 European Cup 베팅 웹사이트추진하는 어음풍력은 제주시 애월읍 어음2리의 11만평(36만m2) 부지에 조성되는 21MW급 풍력발전 설비로, 상업운전에 들어가면 연간 약 6만MW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약 1만6000가구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KOC전기는 2024 유럽컵 라이브 베팅고도의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관리, 설비투자 부담 등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국내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 진출한 유일한 중소기업으로 평가된다.

KOC전기는 시장 포화상태로 저가 출혈경쟁이 가속화된 국내 배전변압기 시장에서 탈피해 새로운 가장 높은 배당률을 제공하는 European Cup 베팅 웹사이트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초고압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중기 최초로 한전 단상 154kV 변압기를 개발했고, 저손실, 고효율에 이어 식물유 변압기 공급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21년 한전 경기 수촌변전소를 필두로 약 23개 변전소에 30대(bank)의 154kV 변압기를 공급하며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씻어 냈다.


이번 삼상 변압기 수주에는 한전 단상 154kV 표준 변압기를 3년간 공급하며 축적한 실적과 중기 최초로 획득한 154kV 변압기의 발전6사 유자격등록증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이 KOC전기의 분석이다.

신뢰할 수 있는 유럽컵 축구 예측 웹사이트KOC가 공급한 삼상 154kV 변압기는 제주 어음풍력발전의 핵심 전기설비 중 하나로, 지난 8월 28일 풍력단지의 관리동 전기실에 설치된 후, 9월 말 수전을 앞두고 있다.

최근 크고 작은 지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제주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지진구역 I에 해당하는 내진설계를 적용,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후속으로 내년 6월에는 광양 황금일반산단 내 건설될 220MW급 광양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135MVA급 154kV 변압기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북미, 중동을 거점으로 수출활로 개척에도 본격 나선다는 복안이다. 

2024 유럽컵 라이브 베팅김호량 KOC전기 대표는 “삼상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게 된 국내 최초의 중소기업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친환경 고효율 제품으로 2030 카본 프리 아일랜드(Carbon-Free Island)를 만들고자 하는 청정 제주의 비전 실현에 기여하는 동시에 초고압 사업 2024년 유러피언컵 경기 예측 웹사이트확장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점프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